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모인 전세계 블록체인 관계자들은 최근 가상(암호)화폐 대안으로 부상한 STO(증권화 토큰 발행)과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화폐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STO에 관한 논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초 STO 연맹인 STOCOOP의 선포식도 진행되었다. STOCOOP의 초기 멤버는 비전크리에이터, 캐빈 캐피탈, OFN, GSX그룹 등 글로벌 증권형 토큰 거래소, 펀드, 플랫폼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 실비오 스킴브리 몰타 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와 신현성 테라 대표, 팀 드레이퍼, 야오 용지에 숑안펀드 회장 등 세계 블록체인 업계의 금융 리더들이 참여했다.
신현성 테라 대표는 “과거 암호화폐 시장에 거품이 끼었던 것이지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는 밝다”며 “블록체인으로 결제 절차를 간소화하여 효율적인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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