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을 운영하는 일본 이온(AEON)그룹이 한국미니스톱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후지모토 아키히로 일본 미니스톱 사장 등 이온그룹 관계자들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온그룹 관계자들은 신 회장에게 매각 철회에 대한 본사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롯데 측이 이온측에 4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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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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