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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니스톱 매각 백지화···롯데와 입장차 못 좁힌 듯

한국미니스톱 매각 백지화···롯데와 입장차 못 좁힌 듯

등록 2019.01.27 19:20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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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니스톱 제공사진=미니스톱 제공

한국미니스톱 매각이 백지화됐다. 미니스톱 인수에는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 등이 참여했으나 한국미니스톱이 자체 운영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철회됐다.

27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을 운영하는 일본 이온(AEON)그룹이 한국미니스톱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후지모토 아키히로 일본 미니스톱 사장 등 이온그룹 관계자들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온그룹 관계자들은 신 회장에게 매각 철회에 대한 본사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롯데 측이 이온측에 4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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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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