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15년 모담산 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산림교육서비스의 수요증가에 따라 매년 1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했으며, 올해는 유아숲체험원 4개소와 산림교육지원센터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목재시설물의 내구성 향상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한 재도장, 기존 수목을 보호하기 위한 수목보호대 설치, 보수가 필요한 목재 및 로프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숲체험을 할 수 있고 안전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올해도 유아숲체험원(가칭.양곡행복숲체험원)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매년 점진적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유아숲체험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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