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정읍시는 시청사 근무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구내식당 일부 증축과 더불어 노후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을 실시하기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부지매입, 실시설계 등을 마친 상태이다.
기존의 협소한 구내식당을 확장하여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부족한 식당과 휴게 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은 내달 3월에 착공하여 6월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실시된다.
증축공사는 지상1층에 연면적 110㎡ 규모의 다목적공간으로 조성되며 약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증축부분은 중식시간을 제외한 평시에는 회의·휴게 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중식시간에는 구내식당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며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함께 각종 회의 등 업무추진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읍시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2회씩 시청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음식점을 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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