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노·사 입금협약식 가져...12년 연속 무분규 달성

18일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왼쪽 세 번째)이 각 부문 부사장, 노동조합 이민호 위원장 및 제5기 집행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 노조위원장 이민호)노·사는 18일 12년 연속 노·사 무분규 달성을 기념하며 2019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과 각 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이민호 위원장 및 제5기 집행부 임원 등이 참여했다.

임금협약은 1년 단위로 교섭을 통해 체결되며 2019년도 임금은 정부의 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을 준수해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 노동조합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노사간 상생협력하는 상호 신뢰교섭의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