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 3주간 임시휴장 후 22일부터 재개장
전남농협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조치로 지난 1일 가축시장 임시 휴장조치를 내린지 21일 만인 2월 22일에 전남 관내 15개소의 축협 가축시장을 재개장 하며, 그동안 주변 도로의 상시 소독과 출입자 및 차량소독시설의 점검, 가축계류 시설의 세척까지 실시하는 등 가축질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석기 본부장은 “이번 가축시장 재개장은 구제역 발생에 대한 종식 전에 실시하는 것이므로 개장 전후 가축질병으로 인한 영향이 없도록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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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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