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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가축시장 휴장 21일만에 재개장 준비

전남농협, 가축시장 휴장 21일만에 재개장 준비

등록 2019.02.21 16:47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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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여파, 3주간 임시휴장 후 22일부터 재개장

보성축협 직원들이 21일간 임시 휴장된 가축시장 재개장 준비를 위해 소독시설 점검과 함께 차량바퀴 소독용 생석회를 도포하고 있다.보성축협 직원들이 21일간 임시 휴장된 가축시장 재개장 준비를 위해 소독시설 점검과 함께 차량바퀴 소독용 생석회를 도포하고 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월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했던 가축시장을 22일 일제히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조치로 지난 1일 가축시장 임시 휴장조치를 내린지 21일 만인 2월 22일에 전남 관내 15개소의 축협 가축시장을 재개장 하며, 그동안 주변 도로의 상시 소독과 출입자 및 차량소독시설의 점검, 가축계류 시설의 세척까지 실시하는 등 가축질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석기 본부장은 “이번 가축시장 재개장은 구제역 발생에 대한 종식 전에 실시하는 것이므로 개장 전후 가축질병으로 인한 영향이 없도록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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