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처음 통과된 이번 결의안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102명 전체 의원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소속 의원이 모두 참여해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 통과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회 본관 정문 앞에서 ‘자유한국당 5.18 망언3인방 규탄대회 및 자진사퇴 촉구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숭고한 5.18민주화정신을 폄훼해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부정한 자유한국당 망언 3인방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으므로 그들에게 제명을 요구하는 것조차 사치”라며 “망언3인방은 즉각 자진사퇴하고 국회는 더 이상 5.18정신이 폄훼되고 역사가 왜곡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5.18 역사왜곡처벌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주장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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