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이번 현장 방문은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택라이스센터, 쌀가공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장인 지평선누룽지농업회사법인, 농산물 유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택라이센터에서는 쌀 건조 및 가공시설, 저온창고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장 운영현황, 어려움 등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쌀과 보리 등을 원료로 누룽지 제품을 생산하여 우리지역의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지평선누룽지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하여 사업현황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끝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농산물 생산 및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산물 선별과 포장 등 품질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김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6억원을 투입하여 1,920㎡규모의 선별장과 저온창고, 선별기 등 유통시설 장비를 갖추었으며, 이를 이용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AI·구제역 특별방역 소독시설 및 이동통제 소독초소(4개소),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장, ▲전북말산업복합센터, ▲민간육종연구단지, ▲미생물배양사업소, ▲첨단농업종자사업소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병철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을 위해 생동감 넘치는 현장행정을 펼쳐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찾은 답으로 우리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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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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