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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여배우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

뤽 베송, 여배우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

등록 2019.02.26 10:3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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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여배우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 사진=MBC 뉴스 캡쳐뤽 베송, 여배우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 사진=MBC 뉴스 캡쳐

영화감독 겸 제작자인 뤽 베송(59)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해온 프랑스 검찰이 여배우 산드 반 로이가 고발한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리베라시옹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파리 검찰청은 네덜란드·벨기에 출신 영화배우 산드 반 로이(30)가 작년 여름 성폭행 혐의로 베송을 고발한 사건을 9개월간 수사한 끝에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리했다. 검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했으나 혐의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뤽 베송은 네덜란드·벨기에 출신 영화배우 산드 반 로이(30)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발당해 수사를 받아왔다.

하지만 뤽 베송 감독은 지난해 11월에도 파리영화학교 학생 등 5명이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폭로해 미투 논란에 휩싸이는 등 뤽 베송 감독의 영화사 직원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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