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분기별로 개최 예정인 지식 콘서트에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첫 행사엔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가 ‘스마트한 선택을 위한 뇌과학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지난 4월 세종 국가스마트시티의 총괄 책임자로 발탁된 바 있는 정재승 교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소통능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KEB하나은행은 첫 회부터 참여를 희망한 신청 직원의 수가 많아 추첨을 통해 200명만 선발했으며 향후엔 보다 많은 직원이 참여할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의 분주함에 매몰돼 지식과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면서 “최고의 명사가 펼치는 지식의 향연을 통해 직원의 행복감과 창의력이 고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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