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EB하나은행은 유로머니가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제16회 ‘프라이빗 뱅킹, 자산관리 서베이 2019’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금융전문지다. 전세계 90개국에서 2400여명 전문 금융인의 광범위한 조사와 검증을 거쳐 매년 국가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유로머니 측은 “KEB하나은행이 전반적인 자산관리는 물론 ▲개인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리서치 역량과 자산배분 자문 능력 ▲외국환을 포함한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손님 지향형 기술 혁신 ▲자산승계 플랜을 위한 지원 등 13개 항목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장경훈 KEB하나은행 웰리빙그룹 부행장은 “PB부문에서의 시장 선도력이 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 디지털금융을 융합해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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