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는 김제시 식량산업의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지원, 투자를 통한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5개년 단위로 지역실정에 맞는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참여, 자문, 심의 등의 역할을 하는 미곡 및 미곡이외 식량작물 부문 생산자 대표, 관내농협, RPC대표, 행정 등 총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김제시 식량산업 발전협의회에서는 식량산업분야(쌀, 보리, 밀, 콩, 고구마, 감자)의 현황과 문제점 및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다뤄졌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식량산업의 체계적인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으로 식량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조직화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유통시설 기반 등을 통해 연중 출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농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향후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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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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