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원축하 행사에는 아기의 가족과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 김종영 병원장, 이홍섭 산부인과 과장 등 의료진 및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백승호 이사장은 이날 아기의 건강과 축복의 메시지를 친필서명과 함께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김종영 병원장은 “아기가 좀 커서 의료진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 출산예정일이 6일이었는데 4일 새벽 응급실로 내원해 출산이 이루어졌다”면서 “이제 강화군에서도 응급치료와 연계된 분만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4월에도 출산이 예정돼 있다. 강화군에서 더 많은 아기들이 태어날 것을 대비해 의료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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