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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에도 ‘바이오인증’ 서비스 도입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에도 ‘바이오인증’ 서비스 도입

등록 2019.03.11 10:3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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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뱅크 제공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모바일슈랑스에 홍채와 지문, 페이스ID 등을 활용하는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그간에는 은행 앱으로 보험에 가입하거나 계약정보를 변경할 땐 본인명의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OTP로 인증을 거쳐야 했다.

이에 케이뱅크는 보험가입은 물론 주소 등 계약정보 변경 시에도 불필요한 절차 없이 바이오인증만으로 가능토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바이오인증 적용 보험사는 케이뱅크와 제휴한 12개사 중 한화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라이나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총 6곳이다. 나머지 회사는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바이오인증 보험가입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바이오인증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가입를 작성하면 3만원 한도 내에서 첫 회 보험료를 100% 캐시백 해준다. 또 바이오인증 등록자 중 이벤트 응모 후 보험료를 설계하면 추첨을 통해 현금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복잡한 보험 상품도 예·적금이나 대출처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24시간 상담, 설계, 가입은 물론 바이오인증 전격 도입 등을 통해 모바일슈랑스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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