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산하 위츠뷰는 “패널 공급업체들이 늘어나 패널 비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2021년 1% 이상 될 것이며 2022년 3.4%를 넘어설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위츠뷰는 공급 측면과 관련, 삼성전자는 자체 패널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 부족을 걱정하지 않지만 중국 패널 제조사에 의존하는 화웨이는 규모가 현재 기술과 제품 생산율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아울러 중국의 패널 제조사들이 향후 2~3년 안에 새로운 플렉서블 아몰레드 생산시설을 통해 생산을 확대하면서 한국 패널 제조사들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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