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오직 김제시에서만 유통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총괄판매대행점인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와, 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은 김제사랑상품권의 보관·판매·환전·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19년도에는 25억원을 발행 예정으로 기존에는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차후 더 다양한 곳에서 불편함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다.
김제사랑상품권은 5천원과 1만원권 두종류로 5% 할인된 금액으로 월간 30만원까지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나 소상공인의 보다 편리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음식점, 카페, 이·미용실, 마트, 약국, 주유소 등1,440여개소가 가맹점이며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 시책 등을 연계, 홍보 및 광범위적·공격적 마케팅 전략에 따라 다양한 유통 활성화 시책발굴을 통해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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