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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국회의원, 2019년 남광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에 역량 발휘

박주선 국회의원, 2019년 남광주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에 역량 발휘

등록 2019.03.13 10:36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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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의통해 정책적 지원노력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이어 문화관광형시장 선정돼 2년간 최대 10억원 지원-‘전통시장 야시장’·‘첫걸음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선정에 큰 기여

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

광주광역시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남광주시장은 15년 행안부 ‘전통시장 야시장’(총 사업비 10억원) 선정과 18년 중기부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총 사업비 3억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2년간 최대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기존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과 연계하거나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이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으로 인해 남광주시장은 관령법령인 전통시장법 제13조에 따라 △공공시설과 편의시설의 설치 및 개량, △기념품 및 지역특산품의 개발과 판매시설 설치, △지역특성을 반영한 축제·행사·문화공연, 문화환경의 조성 및 홍보, △시장·상점가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및 문화·관광 콘텐츠의 개발과 홍보 △문화관광형시장의 상인 및 상인조직에 대한 교육 등 남광주시장이 광주 고유의 특성을 살려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주선 의원은 “그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남광주시장 상인들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항상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는 광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문화관광형 시장에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선 의원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35.4억원) 및 대인예술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전통시설 현대화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같은 박 의원의 분주한 노력으로 인해 대인예술시장은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 선정돼 3년간 1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으며, 1,2차 대인시장 아케이드 보수 총 16.6억여원 및 대인시장 사설주차장 이용보조 5천여만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대인예술시장은 17년에는 문화관광체육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과 18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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