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가진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첫 경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며 “이번 국제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민체육공원은 3만7,155석의 관중석과 1,533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당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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