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개최
이날 조직위원회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의 전시관·전시포 구성 및 운영방안, 해외바이어 초청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 운영 등 기본계획 보고와 조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진행되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를 비롯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한국종자협회, 언론사, 산업계·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국제종자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 협력 활성화, 국내외 기업 유치, 대내외 홍보 등 전반적인 사항을 추진한다.
출범식에 참석한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은 “2019 국제종자박람회를 계기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종자수출의 선발대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우리시가‘종자생명산업메카, 김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람회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국제종자박람회는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지난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으며, 전시포 운영, 주제관과 산업관 조성, 학술대회 등을 통해 종자기업, 해외바이어, 종자학계, 농민 뿐 아니라 가족단위의 일반시민 등 4.2만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품종의 종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40개 종자기업이 참여하여 53억원의 수출계약 실적을 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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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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