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파빌리온(Pavillion)’을 통해 광고회사의 시각적 연출 역량을 평가하는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노션이 이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에드페스트는 아태지역 광고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와 함께 아태지역 양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힌다. 매해 1200명이 넘는 글로벌 마케팅 관계자가 참관한다.
이노션은 또 온라인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 ‘라이트 업 카 컬링(Light Up Car Curling)’으로 모바일 부문과 인터랙티브 부문의 은상 2개를 추가 수상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고객이 기업의 제품·서비스는 물론 경영철학 및 가치 등 브랜드 DNA를 실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스페이스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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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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