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52명의 학부모 퍼실리테이터를 위촉했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내 소통 문화 조성 및 민주적인 회의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새롭게 위촉한 2기와 기존에 활동을 해오고 있는 1기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 등 토론회 활동 참여 방안과 규정을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2기 윤혜영 퍼실리테이터는 “퍼실리테이터로서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활동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은숙 초등교육과장은 “소통의 리더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가정과 학교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 달라”면서 “올 한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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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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