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융합학과(계약학과)는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정책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으로 중부발전과 환경부 지정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인 세종대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후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 이해도 향상, 기후변화정책 및 대응역량 제고로 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 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이날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국민들의 삶의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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