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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서울모터쇼 참가···5G 기반 모빌리티 기술 선봬

SKT, 서울모터쇼 참가···5G 기반 모빌리티 기술 선봬

등록 2019.03.28 13:38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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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제공.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9서울모터쇼’에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 고객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 5G 자율주행 카셰어링 차량과 함께 최적의 주행 경로를 찾는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5G 자율주행 카셰어링 차량에는 5G 통신 모듈을 통해 관제센터, 신호등과 통신을 주고받으며 위험 요소를 피하는 V2X 기술이 적용돼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5G 카셰어링용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언제든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고객이 자율주행차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에 자율주행차가 다음 고객을 찾아 이동하거나, 스스로 주변 주차장으로 이동해 대기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번 서울모터쇼를 찾는 관람객에게 올해 CES와 MWC등 글로벌 ICT 행사를 통해 선보인 자사 기술들을 공개한다.

5G 자율주행차 해킹을 막는 양자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 단일광자 라이다, HD맵 업데이트 등 자율주행기술도 선보인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모빌리티 영역 내 다양한 산업이 빠르게 융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선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열린 협업 관계를 모색하고, 자사 인공지능, 미디어, 보안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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