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어린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 한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않았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고 전했다.
앞서 구하라는 일부 네티즌들이 쌍꺼풀 재수술 이유를 묻자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고 반박한 바 있다. 다만 구하라의 안검하수 고백에 온라인상에선 사실 여부를 두고 억측이 쏟아지고, 일부 악플도 나왔다. 이같은 반응에 대한 구하라의 고백인 것이다.
안검하수는 눈꺼풀처짐 현상으로, 이를 개선하고 치료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30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제28회 도쿄걸즈컬렉션 2019 SPRING/SUMMER에 출연하며 일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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