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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창업주 외손녀, 회사 경영과 무관”

남양유업,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창업주 외손녀, 회사 경영과 무관”

등록 2019.04.02 12:20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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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창업주 외손녀, 회사 경영과 무관” 기사의 사진

남양유업은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관련 “회사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일 남양유업은 공식 자료를 통해 “황하나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하나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 회사는 전혀 무관하다”며 “고인이 되신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 지어 보도해 회사의 임직원, 대리점주, 낙농가 및 그 가족들까지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씨 개인과 관련한 내용을 남양유업과 결부해 보도하는 것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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