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천체과학 동아리는 다양한 천문지식, 망원경 조작법, 천체촬영 기법 등의 교육을 천문대로부터 월1회 지원받으며 수시 자체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실습과 관련서적 탐구 및 토론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부안군은 동아리가 활성화되면 관측행사의 교육지도 봉사활동과 매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전국학생 천체관측대회도 참가할 계획이다.
문숙자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리 회원은 12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별과 우주에 관심이 많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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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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