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인천서구B청라리틀야구단 김종인 단장, 청라리틀야구단 신의수 감독, 꿈나무 야구 선수들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선수들의 건강유지 및 부상발생시 치료 협조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의수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하면서 발생하는 부상 및 안전사고에 대한 병원의 의료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백병원 백승종 행정원장은 "대한민국 야구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선수들이 건강과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진행해 나가겠다"면서 "산하병원인 비에스종합병원과 연계해 지역중심의 재단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화여중 핸드볼부 꿈나무 협약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꿈나무 협약식이며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병원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선수들의 성장판 검사, 의료지원 및 혜택, 건강강좌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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