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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18 여신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대상에 이윤창 계장

NH농협은행, ‘2018 여신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대상에 이윤창 계장

등록 2019.04.12 09:33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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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 11일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NH농협은행 여신 연도대상’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14년부터 매년 여신 연도대상을 열어 여신사업에 이바지한 직원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이윤창 제주영업본부 계장에게 대상이 돌아갔고 총 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창 계장은 법인과 개인 소비자 모두의 입장에서 자금수요 니즈를 파악한 후 긍정적인 자세로 상황에 맞는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한 게 대상의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수상자들은 성금을 모아 강원도 산불피해 이웃돕기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농협은행은 지난 5일부터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농업인과 주민 등에 종합적인 여신지원을 실시 중이다. 개인은 최고 1억원, 중소기업은 최고 5억원까지 신규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농업인은 최대 1.6%)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기존 대출을 받은 피해자에 대해서는 특별만기연장과 이자·할부상환금 납입유예도 적용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대금결제유예와 연체료 면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최저금리 적용 등 금융지원 방안도 시행한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대훈 은행장은 “자금수요에 지원해준 여신 연도대상 수상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시상식을 연기하는 것보다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시상식을 열었고 앞으로도 산불피해복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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