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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이미선 부부 내일 금융위 수사의뢰”

바른미래 “이미선 부부 내일 금융위 수사의뢰”

등록 2019.04.14 20:11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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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남편 오충진 변호사의 불법 내부 정보를 활용한 주식 거래 의혹이 증폭된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오는 15일 금융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신환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직자들은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민원실을 방문해 이 후보자 부부에 대해 조사 요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오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인사추천 실명제’는 한 번도 지킨 적이 없었다”며 “이번에는 어떤 절차로 누가 이 후보자를 추천했는지 공개해 공약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오 사무총장은 오충진 변호사에 대해서도 “판사 시절 재판은 제대로 하지 않고 10년 동안 ‘주식꾼’으로 산 것 하나만으로도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데 너무나 당당하다”고 비판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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