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직자들은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민원실을 방문해 이 후보자 부부에 대해 조사 요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오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인사추천 실명제’는 한 번도 지킨 적이 없었다”며 “이번에는 어떤 절차로 누가 이 후보자를 추천했는지 공개해 공약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오 사무총장은 오충진 변호사에 대해서도 “판사 시절 재판은 제대로 하지 않고 10년 동안 ‘주식꾼’으로 산 것 하나만으로도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하는데 너무나 당당하다”고 비판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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