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맺은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치킨 주문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1만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 시간 진행 때마다 선착순 5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쿠폰 다운로드가 아닌 주문 결제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할인 프랜차이즈는 △월요일 ‘멕시카나’ △화요일 ‘티바두마리치킨’ △수요일 ‘후라이드참잘하는집’ △목요일 ‘투존치킨’ △금요일 ‘또래오래’ 등이다. 할인 비용은 배달의민족과 각 프랜차이즈에서 분담한다. 총 주문 금액이 1만6000원을 추가할 경우 이용자 본인이 차액을 부담해야 한다.
이 외에도 다음주 ‘짜장면 0원’, 이달 마지막 이틀(29일, 30일)은 치킨, 중식뿐 아니라 모든 카테고리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모두 다 0원’ 이벤트도 예정됐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일부 특정 브랜드로만 주문이 몰리지 않도록 해 프랜차이즈 가맹업소는 물론 골목상권의 동네 업소까지 두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가 이용자와 자영업자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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