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연합신원 등은 중앙기상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후 1시1분께(한국시간 오후 2시1분)께 지진이 화롄 현청에서 서북쪽으로 10.6km 떨어진 슈린향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24.06도, 동경 121.54도이며 진원 깊이가 18.8㎞다.
이번 지진으로 대만 전역에서 진동이 느껴졌고, 수도인 타이베이에서도 수초 간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
아직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생겼다는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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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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