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하우스·배수로 주변 폐비닐, 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시설하우스 주변과 배수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빈 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광주비아농협 운남작목반 회원들은 “사용된 농약병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협과 봉사단체 회원들께서 잘 처리 해 주어 감사드린다. 또한 폐비닐과 폐자재를 정리해 주어 하우스 밀집지역의 농촌환경이 크게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광주비아농협은 매년 농번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시설하우스 밀집지역과 영농현장을 순회하면서 정화활동과 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는 재해대책역량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광주비아농협 박흥식 조합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