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개 국내 애니메이션·웹툰 콘텐츠 기업이 참가한 본 상담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소재 애니메이션 기업 7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디자인설(대표 서민수) △레드독컬처하우스(대표 배기용) △스튜디오게일(대표 신창환) △스튜디오애니멀(대표 조경훈) △제이벅스(대표 박혜성) △캐릭터공작소망치(대표 이상배) △픽셔너리아트팩토리(대표 조규석) 등이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수출을 위해 중국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도 애니메이션 기업 7개사는 항저우와 베이징에서 중국 바이어와 152건의 미팅을 진행, 수출계약추진액 16,835,000 USD를 달성하였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콰이칸, 아이치이 등 현지 콘텐츠 플랫폼 업체가 참가하여 국내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였다. 비아이그룹, 재담미디어 등 국내 기업 2개사는 중국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한중 상담회의 수출성과에 그치지 않고, 국내 웹툰 콘텐츠의 수출진흥과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가 오는 5월 10일 금요일부터 5월 12일 일요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웹툰 콘텐츠의 해외수출 및 2차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 B2B 수출상담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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