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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NAVER, 라인 적자확대 우려···목표가↓”

KB증권 “NAVER, 라인 적자확대 우려···목표가↓”

등록 2019.04.26 08:27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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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6일 NAVER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라인의 적자화갣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1.3% 하향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라인 모두 신규사업 관련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부진한 수익성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포털부문의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라인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감안해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인이 페이를 비롯한 핀테크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함에 따라 영업적자폭이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네이버 역시 2년 연속 감익이 예상된다”라며 “라인은 연초 제시했던 2019년 전략사업 관련 영업적자 규모 (600억엔)가 기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라인의 스마트채널, 네이버의 동영상플랫폼, 예약서비스 등 신사업의 성과가 실적 반등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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