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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첫 조직개편···6개 연구센터 신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첫 조직개편···6개 연구센터 신설

등록 2019.04.28 12:0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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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첫 조직개편···6개 연구센터 신설 기사의 사진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사진>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28일 단행했다.

보험연구원은 기존 6개 실을 7개 실로 확대하고 6개 센터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5일 안철경 원장 취임 이후 처음 실시됐다. 안 원장은 2008년 2월 보험연구원 개원 이후 첫 내부 출신 원장이다.

실 조직은 ▲연구조정실 ▲동향분석실 ▲손해보험연구실 ▲생명·연금연구실 ▲금융소비자연구실 ▲금융제도연구실 ▲기획행정실로 개편됐다.

기존의 금융전략실, 금융정책실, 사회안전망연구실 등 3개 실이 손해보험연구실, 생명·연금연구실, 금융소비자연구실, 금융제도연구실 등 4개 실로 세분화됐다.

이와 함께 ▲금융법센터 ▲자본규제연구센터 ▲고령화연구센터 ▲미래보험센터 ▲글로벌보험센터 ▲북한보험연구센터를 신설했다.

자본규제연구센터는 오는 2022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지급여력제도(K-ICS) 도입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보험연구센터 설치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간 대화 국면에서 북한 보험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환 보험연구원 기획행정실장은 “변화와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연구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보험시장, 소비자, 정책당국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실 조직을 개편했다”며 “보험산업의 핵심 현안에 시의 적절하게 대응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6개 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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