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는 수도권의 유일한 석탄발전소로 총 6호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1~6호기 모두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상한제약 발전(출력의 약 80%)을 시행하는 발전소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시행 및 미세먼지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범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오는 8일에는 ㈜인천글로벌시티(옛 송도아메리칸타운),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할 계획이며 10일에는 남촌동 농산물도매시장 신축현장, 현 농업기술센터 및 서운동 신축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점검하고 농산물도매시장 신축현장을 살펴보는 등 인천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