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일대,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 선정”-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조선대 장미의 거리, 패션의 거리(황금동 일대), 지산유원지 상점가 활성화 지원 예산 총 9억여 원 확보-대인예술시장 주차환경 개선 지원비 확보
이번 중기부가 선정한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금남지하도상가 2공구, 조선대 장미의 거리, 패션의 거리)가 선정돼 각 사업별(1년) 최대 3억 원(총 9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특성화 첫걸음 컨설팅에 (지산유원지 상점가)가 선정돼 1천 6백만 원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대인예술시장)이 선정돼 향후 주차환경 개선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특성화 첫걸음 및 컨설팅 사업 선정으로 인해 금남지하상가와 조선대 장미의 거리, 패션의 거리와 지산유원지 상점가는 상인과 고객 주도로 시장특성과 지역고유자원을 연계해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을 발굴함으로써,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특색 있는 시장으로 육성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간 고질적인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대인예술시장은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박주선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전통시장 현대화 및 지역 상권 특성화 사업이 이제 도심 재생 뉴딜사업과 발맞춰 확대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특색 있고 균등한 발전이 이뤄지도록 관련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전통시장·골목상권 기반조성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선 의원은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35.4억원) 및 대인예술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전통시설 현대화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 같은 박 의원의 분주한 노력으로 인해 대인예술시장은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 선정돼 3년간 1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남광주시장이 문화광관형 시장으로 선정돼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특히 대인예술시장은 17년에는 문화관광체육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과 18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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