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 남궁민, 이하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SAC)가 연기, 모델, 방송영화, 방송MC, 무용, 실용음악 등을 전공하는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선생님과 가장 잘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남자 교사는 배우 남궁민, 여자 교사는 배우 이하늬, ‘교수님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는 배우 염정아가 1위를 차지했다.
선생님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선정된 배우 남궁민은 KBS2 드라마 ‘닥터프리즈너’에서 교도소 의료과장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면을 보여주며 1위에 올랐다.
공동 1위를 차지한 배우 이하늬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정의감 넘치는 검사 ‘박경선’와 천만관객영화 ‘극한직업’의 ‘장형사’ 역을 맡아 당당하면서도 부드러운 모습을 동시에 보여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하늬는 서울대 출신임이 알려져 엘리트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교수님과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선정된 배우 염정아는 영화 ‘완벽한 타인’에 이어, JTBC ‘스카이캐슬’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TV여자최우수 연기상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밖에 선생님으로 잘 어울리는 연예인의 남자교수 부문은 국민MC 유재석과 정해인, 김남길, 여자 교사 부문은 방송인 박나래, 이태란 등이 선정 되었으며, 교수님에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는 원로배우 이순재와 박근형, 나문희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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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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