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개강~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작은도서관 내 프로그램실
이번 강좌는 붓펜을 사용해 손글씨의 개성 있는 표현방법을 배우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캘리그라피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예쁜 손글씨 쓰는 방법과 책갈피, 엽서, 종이액자 등 응용 작품 만드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대한민국 캘리그라피대전 수상 경력이 있는 김효정 캘리수묵화지도사가 맡는다.
강좌는 5월 22일에 개강해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내 문화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방문접수(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문화예술작은도서관)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된다.
광주문화재단 담당자는 “문화예술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미적 감각 습득과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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