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4월23일 조계사를 시작으로 전국 조계종 산하 주요 사찰에서 동시 진행한 ‘난치병어린이 지원 3000배 철야정진’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이는 국내 난치병 어린이 7명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이다.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그룹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난치병 어린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응원한다”면서 “하나금융 임직원과 조계종 관계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린 환우와 가족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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