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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돌봄사업 현장 방문

인천시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돌봄사업 현장 방문

등록 2019.05.09 00:22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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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박종혁 위원장, 유세움·김국환·이용선·전재운 의원)는 7일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부평꿈자람터), 공동육아나눔터의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빈 틈없는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공공시설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접근성이 좋고 개방된 시설 공간을 활용,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인천시는 올해 7개소 추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호은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다양한 특별활동과 자유선택 활동, 간식 제공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아동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문의도 이어지고 있으나 프로그램 사업비와 운영비를 법인에서 충당하기 때문에 질 좋은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종혁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법인과 시설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와 협의하는 등 문제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맞벌이 부부 등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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