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모닝 경주차 총 36대 출전지난해 ‘모닝 챌린지 레이스’ 참가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현대 N 페스티벌’ 공식 개막을 알리며 모닝 챌린지 레이스에는 총 36대가 출전한다.
기아차 모닝 챌린지 레이스는 지난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서 새롭게 추가되어 운영됐다. 기아차는 경차급 레이스에 대한 참가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KSF와의 협의를 거쳐 ‘모닝 챌린지 레이스’를 운영하게 됐고 올해 2년 연속 레이스에 참가하게 됐다.
모닝 챌린지 레이스는 1.0 가솔린 MPI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동일하게 장착한 모닝 차량만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형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 높인 ‘2019년형 모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9년형 모닝은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고객들이 후방주행 및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아차는 첫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모닝을 많이 선택한다는 점에 착안해 후방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배려했다.또 기아차는 고화질 DMB를 장착하고 럭셔리 트림부터 히티드 스티어링 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을 기본 적용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는 오는 6월 8~9일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9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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