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N 페스티벌 창설전‘2019 현대 벨로스터 N컵 레이스 시리즈’
현대차는 지난 11일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현대 N 페스티벌’이 공식 개막과 함께 예선 경기를 치렀다. 현대 N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트 레이스이자 모터스포츠 축제로 올해 창설전을 치른다.
이와 함께 ‘2019 현대 벨로스터 N컵 레이스 시리즈’가 공식 출범했다. 이날 치러진 ‘2019 현대 벨로스터 N컵 레이스 시리즈’ 마스터즈 레이스에는 총 35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했다.
1라운드 예선 경기에서는 웨즈스포트 레이싱 김태희가 1분30초50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두 대회를 통합 운영해 대회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현대차 보유 고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통해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가 선수들과 모터스포츠 팬 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2003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을 ‘현대 N 페스티벌’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공동 개최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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