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중 ▲시각장애인용 ‘점자양말’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파빌리온(Pavilion)’ 등은 은상을, ▲인터랙티브 놀이터 ‘힐링정글(현대해상)’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돕는 ‘조용한 택시(현대차그룹)’ 등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노션 미국법인이 제작한 현대차 2019 슈퍼볼 광고 ‘엘리베이터’ 편이 촬영기술 부문에서 은상 2개를 획득했다. 60초짜리로 제작된 이 TV광고는 ‘세계 최대 광고대전’이라고 불리는 슈퍼볼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4위로 선정됐다.
뉴욕페스티벌은 국제광고제 및 클리오 어워드를 포함해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린다. 올해 뉴욕페스티벌 한국 광고회사 본선 진출작 54건 중 34건이 이노션 출품작이었다.
이노션 관계자는 “뉴욕페스티벌 수상을 통해 촬영기술, 디자인, 디지털 등 광고회사의 고유 역량에 대한 우수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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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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