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라면세점은 모든 사업장이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서울점(9월)과 인천공항점(12월)이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한국표준협회 이지수 산업표준원장은 이날 "신라면세점의 전 영업장은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보건경영 기준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글로벌 면세점으로 인식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제주공항점 고낙천 상무는 "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의 국내 전 영업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공항점 정동성 점장은 "안전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김포공항점이 영업을 시작한지 5개월 만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김포공항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O 45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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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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