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주식 수 확대에 따른 것”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FC코리아는 이날 장 시작 전 STX주식 95만주(4.82%)를 전일 종대 대비 10% 할인된 1만2015원에 매각했다. 이를 통해 AFC코리아는 114억 1425만원에 시세 차익을 실현했다.
거래 이후 에이에프씨머큐리유한회사가 보유한 보통주 비율은 83.68%(1650만8051주)에서 78.87%(1555만8051주)로 4.82% 감소했다.
사측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한 지분 일부 매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FC코리아는 중국 사모펀드(PEF)운용사로 지난해 STX의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 등 채단으로부터 보통주식 1523만7051주와 전환주식 127만1000주 등 86.3%의 지분을 약 685억원에 회사를 인수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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