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치 핸드폰에서 320인치 대화면으로 즐기자”USB-C 타입 지원···OTT 대화면으로 시청 가능사전 예약 고객 대상 ‘무선 충전 배터리팩’ 증정
신제품 BT-30C의 가장 큰 특징은 USB-C 타입을 지원[1]해 핸드폰이나 태블릿 PC와 쉽게 연결 가능하다는 것이다. BT-30C를 착용하고 스트리밍 영상을 시청할 경우 7인치 핸드폰 화면을 가상 시청 거리 20m 기준 최대 320인치 대형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음량과 밝기는 본체와 연결된 컨트롤러로 손쉽게 조절 가능하다. 안경처럼 착용하는 핸즈프리(Hands-free) 타입이기 때문에 두 손과 두 발이 자유로운 것도 강점이다.
BT-30C는 시스루(See-Through) 타입으로 영상 시청 시 시야를 가리지 않아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달리 주위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본체 무게가 95g으로 타 AR 장비 대비 월등히 가벼워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휴대하기 간편하다.
동영상 시청용 제품인 만큼 720p 해상도와 100,000:1의 높은 명암비, 1인치당 3,415ppi 화소의 Si-OLED 패널이 탑재돼 있다. 게임과 같이 생동감 있는 영상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화면으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한편 엡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베이 옥션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시 정가 5만5000원 상당의 ‘고사양 정품 무선 충전 배터리팩(10000mAh)’을 증정한다.
엡손 관계자는 “최근 휴대폰이나 태블릿 PC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를 대화면으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모베리오 BT-30C는 출퇴근 시 대중교통, 장거리 여행 혹은 출장 시 고속열차나 기내 등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연결성이 뛰어나 코드 커팅족(기존 유선 케이블이나 위성 TV 가입을 해지하고 OTT 서비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히 많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제품 ‘BT-30C’는 엡손 체험형 전시공간 ‘솔루션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59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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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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