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으로 농업인 특유의 솜씨를 활용하여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외 소득 창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농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농촌자원활용 기술시범사업을 김제시 황산동 바른농부 농업회사법인에 3,200만원 지원하여 해썹인증 시설을 갖춘 약선김치 제조 사업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여성 농업인들의 창업활동 위한 농외소득활동 지원 사업으로는 단순가공 식품 생산 판매로 신뢰받는 농촌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활력있는 농촌 만들기를 위해 2개소에 5,000만원씩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재 김제시는 한과, 장류, 떡류, 액상차, 분말류 등 30여개 소규모 가공사업장이 농업인들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자가 생산 농산물이나 인근지역 농산물을 가공하여 소득을 올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사와 가공이 함께 이루어지므로 주로 농한기를 이용하여 사업장이 운영되며 농업소득 못지않게 농외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김병철 소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하여 “2020년부터는 HACCP 의무 적용 등 식품 안전성이 강화되기 때문에 미래설계를 통해 미리 준비하여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식품산업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식품시장에서 승자로 남기를 기대한다” 며 사업장이 완공되고 상품화하기 까지 계속해서 사업추진에 열심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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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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