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도시혁신센터와 협약···도시재생 사업 발굴, 전문가 육성
양 기관은 6월 4일 오전 11시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전북대 고영호 단장과 김창환 전주도시혁신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사업을 함께 발굴·참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멘토링 및 투자연계 등을 위해 산학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중심 창업 리빙랩 관련 사업도 협력키로 했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주시 도시재생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 실무인력 양성을 통해 대학과 전주시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주민중심 리빙랩 관련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