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문체부 장관 “의상 부적절” 비판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응옥찐이 부적절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것으로 보고 이를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5일 “응옥찐은 우리가 보낸 배우가 아니다. 그의 의상을 부적절했고 불쾌했으며 대중의 분노를 일으켰다”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베트남에선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이들에게 벌금을 물리고 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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